January 19th, 2008 | Categories: 웹/가젯/SW | Tags: , , , ,

리트머스 프로젝트에 신규 웹2.0 서비스 4개가 추가공개되었다.
리트머스 프로젝트란 소프트뱅크 미디어랩에서 나온 웹2.0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리트머스는 심사과정을 거친후 오픈 예정인 서비스들에 호스팅을 제공해준다.

이번에 공개된 4개 서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예전에 공개된 스토리베리같은 UCC서비스에 관심이 많은데
아직 체험해보진 않았지만 3D 영상창작 서비스 KloseUp에 큰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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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런던의 오픈베타가 다가오는 시기에 즈음하여 국내엔 내년에 발매될 타뷸라 라사<Tabula Rasa>와 헬게이트:런던 두 게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헬게이트는 블리자드(디아블로)에서 떨어져나온 플래그쉽에서 개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실제로 헬게이트를 플레이해봤을때도 디아블로와 비슷한점이 없지않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MMORPG와 FPS를 합친 형태의 새로운 플레이방식과 도시(런던)를 재구성한 배경과 그 그래픽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을 맡고있다.

타뷸라 라사는 전 울티마 온라인을 개발했던 리처드 게리엇이 엔씨소프트에 입사해 처음으로 내놓는 게임이다. 엔씨소프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개발해 내놓은 이번 작은 헬게이트와 마찬가지로 MMORPG와 FPS가 혼합된 형태이며 이 이유로 헬게이트와 맞붙는 관계가 되버렸다.
헬게이트두 대작간의 접전은 이미 치열하다. 한편 북미에서는 이미 몇달전부터 헬게이트와 타뷸라 라사 모두 정식서비스에 들어갔다. 현재로써 먼저 흥행에 성공한쪽은 헬게이트이다. 하지만 타뷸라 라사가 여러 게임포털에서 점수가 더 높게 레이팅된것으로 나왔으며 이에 리처드게리엇도 “‘헬게이트 런던’이 출시 직후 높은 평가를 얻다 점점 평가치가 낮아지는 것과 달리 ‘타뷸라라사’는 시간이 갈수록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라고 말한바 있어 향후 두 게임간의 승패는 섣불리 판단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헉슬리사실 난 두게임간의 경쟁보다, MMORPG와 FPS를 혼합한 새 장르의 성패여부가 궁금하다.플래그쉽이나 리처드 게리엇같은 인물이 뛰어들었다는점, 게다가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게임들이 탄생하고있다는것으로 봤을때 이 새로운 장르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웹젠에서도 헉슬리<Huxley>라는 이름의 게임을 들고나와 클로즈베타 서비스중에 있다. E3 여러부분 수상)
이 새로운 혼합장르엔 FPS의 장점인 전투에 박진감과 세밀한 컨트롤이 들어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FPS플레이를 잘해야 이 게임을 잘할수있다와 같은 진입상의 조건이 붙게된다.

기존 MMORPG자리를 뒤집어엎고 가장 인기있는 장르가 될 것인지, 한때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장르가 되버릴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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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공포소설 <나는 전설이다>(동명)를 원작으로 3번째로 리메이크한 <나는 전설이다>를 보았다.
헐리우드작 답게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고 개봉전부터 대대적인 광고를 내보내며 황량해진 뉴욕을 배경으로 재구성해 독특한 비쥬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냈다.
하지만 개봉후 관중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평론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중들도 “결말이 허무하다”, “원작의 스토리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등의 혹평을 내뱉었으며, 나또한 그중 하나이다.
내용이 원작에서 너무 크게 왜곡된 것이  패인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주인공이 과학자로 나온점, 원작과 비교해 럭셔리한 생활을 하고있다는것까진 봐줄만 하나, 중반에 등장하는 여인이 변종이 아니였는 점은 원작의 스토리라인에서 이제 작정하고 탈선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중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영화<콘스탄틴>에서 드러난 로렌스 감독의 정신나간 종교관과 철학이 반영되기 시작한다.
중반에 등장한 안나(‘인간’여인)은 자기가 주인공과 만난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며 영화에 갑자기 찬물을 끼얹는다.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도 처음엔 말도안되는 소리라며 무시하는 듯 하지만, 시나리오는 그의 뜻대로 가지 않았다.
그는 결국 백신을 남기고 수류탄과함께 전설이되며(여기서 ‘전설’은 더이상 소설에서의 ‘전설’의 의미를 망각해버렸다), 인류는 역시나 감독(하느님)의 뜻대로 백신을 손에 넣는다.

소설<나는 전설이다>의 옮긴이(번역) 조영학의 번역 후기엔 이런 글이 있다.

매드슨은 지금까지 영화화된 어떤 <나는 전설이다>에도 만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그건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너무 원작에 충실했거나(1964) 원작에 충실하지 않았던 것이다(1971).

매드슨은 이번에도 분명 “너무 원작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말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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